선수들이 사용하는 의자는 이런식으로 등받이 부분에 파드레스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직접 앉아본 결과 덩치큰 메이저리거들이 앉기에는 등받이 부분이 좀 작긴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품질면에서는 생각보다 푹신하고 튼튼한 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각종 메이저리그 규정들이 적혀있는 서류와 함께 오디오와 스피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서는 경기가 시작되는 시간대별 스케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라운드 타격연습부터 미국국가 제창 까지의 스케쥴이 시간대별로 보기쉽게 써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화장실도 깔끔한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세면대 쪽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샤워 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룸으로 들어가는 문 옆에는 이렇게 작은 메세지 보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정팀 클럽하우스 안에 위치한 웨이트 트레이닝 룸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운동기구 역시 홈팀이 사용하는 것보다 많지 않습니다.
한 쪽에는 이렇게 원정팀 감독이 머무는 방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그라운드로 나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 클럽하우스 옆에 있는 실내 타격훈련장 사진을 올려봅니다. 양쪽으로 그리 넓지는 않지만, 실제 마운드와 포수까지의 거리가 나오는 타격 연습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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